의식의 흐름대로 주절거리기
먹을거리예전에 어렸을 때 마포구 망원동에 살았었거든요.
그 때 어떤 초등학교 근처에 포장마차가 있었는데
거기서 파는 우동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났었어요.
근데 그 때는 어리기도 어려서
밤에만 여는 그 포장마차의 우동을 먹을 일이 없었는데요.
제가 자라서 어른이 되는 동안 그 포장마차는 돈을 잘 벌어서
바로 그 뒤에 건물로 들어가게 됐더라구요.
그리고 그 동네 맛집으로 유명해졌죠 ㅋㅋㅋ
저는 그 우동을 20대가 되어서야 먹게 됐죠 ㅋㅋㅋ
20대에는 다른 동네에서 살게 되었었거든요 ㅋㅋ
오늘 목요일이 지나면, 금요일.
또 금방 주말이 오네요.
사회인이 된 다음부터는 유난히 한 주가 빠르고,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 같아 뭔가 모를 섭섭함이 있어요..
아.. 주말에는 햄버거를 먹을까봐요.
땡기네요 ㅋㅋㅋ
의식의 흐름대로 막 주절거리고 있네요 지금 ㅋㅋ
오늘 저녁부터 비가 전국적으로 온다던데.
주말에도 비가 올까요?
비가 좀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어요. 저는.
미세먼지가 좀 씻겨갈 수 있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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