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합정역 주변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

남들은 잘 모르는 숨겨진 맛집, 중국집이 있어요.

여기에서 먹어본 메뉴가 거의 다 맛있엇던 것 같아요 ㅎㅎ

신메뉴가 나왔길래 그것도 시키고

먹고 싶던 찹쌀탕수육도 시켰는데요.

가장 먼저 나온 건 찹쌀탕수육.

원래 기존에는 부먹으로 나왔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찍먹으로 소스가 따로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여기 소스는 후르츠 칵테일이나 양파가 따로 들어있진 않고

아몬드 슬라이스가 뿌려져있고 다른 곳보다 묽은 편이에요.

저는 짜장면을 주문!

특이점이 있다면 콩고물?을 뿌려준다는 거.

막상 비비면 콩고물 맛이 강하게 나는 건 아닌데

콩고물 때문인지 느끼함이 타 짜장면보다 덜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친구는 백짬뽕!

막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건 아닌데

양 자체는 아주 넉넉해요.

오징어도 신선한 걸 쓰는 지 부드럽고요.

무난무난 ㅎㅎㅎ

이게 바로 신메뉴!

치즈춘권이란 메뉴였는데요.

직접 만드시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하나는 옥수수 콘이 들어있는 치즈춘권이었고,

하나는 으깬 고구마가 들어있는 치즈춘권이었어요.

소스는 칠리 소스를 줍니당

가격은 이렇게 4개에 5,000원.

적당한 듯?

다음에 가면 이거 또 먹을거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