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스위스에서 오로라를 보는 경험을 하는건데요.

우주를 담고 있는 하늘은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별들이 보일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단 생각을 해요.

오늘 준비한 정보는 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의인데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에 편하게 들으면서

교양을 쌓기에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교양동스쿨의 천문학 별이야기이에요.

이명선 선생님의 강의인데요.

맛보기 강의를 재생해보니 그냥 선생님이 아니라

천문학자라고 하시더라구요.

천문학자로부터 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의였어요.

5개의 커리큘럼 중 1차시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명선 천문학자님의 학창시절 얘기를 들려주시더라구요.

딱딱한 과학 얘기가 아니라

본인의 경험에 별 이야기를 녹여서 말해주시니까

훨씬 더 편하게 들을 수 있더라구요.

5개 커리큘럼 안에는 별자리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요.

흔히들 별 이야기라고 하면 별자리를 많이 떠올리는데

이 부분에 대한 내용도 참 궁금하더라구요.

제가 알고 있는 몇 가지 별자리 이야기가 가물가물 떠올라요.

후기를 보니 이명현 천문학자님의 별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더 공부해야겠다고 마음 먹으신 분도 계시네요.

이 커리큘럼을 다 듣고 나면

정말 그런 결심히 설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