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유가 좀 있어서

지난 제 일상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ㅋㅋ

요즘은 이상하게 자꾸 젤리를 사먹게 되는데요.

사실 젤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신기한 젤리들이 쏟아져나와서

저도 모르게 호기심에 하나 둘 사먹게 되더라구요.

오.. 이런 모양의 젤리가?

오.. 비타민씨를 젤리로 먹어?

타우린을 젤리로 섭취한다고?!

이러면서 하나 둘... ㅋㅋㅋㅋㅋㅋ

지난 일요일에는 아주 아주 오랜만에 명동에 갔는데요.

훠궈가 맛있는 집이 있다고

꼭 같이 먹자고 하는 친구가 있어서 나갔어요 ㅋㅋ

결론은 저도 대만족! 맛집 맞았어요 ㅋㅋㅋ

명동이라 그런지 진짜 중국인들도 많더라구요.

서빙하시는 분들도 중국인 대학생인 것 같고.

저는 백탕과 홍탕 중에서 홍탕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이 집이 홍탕이 맛있더라구요!

백탕은 그냥 그랬어요 ㅋㅋㅋ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홍탕에 드시면

입술 얼얼해지실 듯.

네, 제가 그랬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맛있었어요!!

그리고 연초에는 부모님과 함께

일산 호수공원에서하는 빛축제를 보러 갔었어요.

제가 예상했던 규모보다는 작은 규모였는데

나름 알차게 구성해놨더라구요.

라디오 부스도 운영하고 있었고

실내 빙어 낚시도 운영하더라구요.

공연장도 있어서 꼭 실외에만 있어야하는 것도 아니었고.

이렇게 실내에도 조명 작품들이 있었어요.

일산 호수공원 빛축제는 2월까지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날도 좀 풀렸겠다

주말 저녁에 한 번쯤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