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나 세무 같은 건 돈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이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보통 라이선스.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죠.

특히 회계보다는 세무 분야가 더 어렵다고 알려져있구요.

세무라이선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국가공인 자격 세무라이선스 뭐가 있을까요??

저는 2개의 국가공인 자격 세무라이선스를 알려드리려구요.

하나는 한국세무사회의 전산세무 자격시험.

다른 하나는 한국공인회계사회의 TAT 자격시험.

TAT는 뭔가하실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리자면,

Tax Accounting Technician 약자로

세무시험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 두 세무라이선스 시험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시죠??

ㅎㅎㅎㅎ

먼저 한국세무사회의 전산세무 자격시험.

1급과 2급으로 등급을 나누고있어요.

등급에 따라 기업에서 세무회계관리자 또는 책임자로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해

업무 수행이 가능한가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시험에서 이론이 30%, 실무가 70%의 비율로 구성돼있어요.

실무에서 사용하는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은

케이렙(KeLep).

역시 실질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한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라

시험에서 실무의 비중이 압도적이네요!

한국공인회계사회의 TAT 자격시험은 어떤 시험일까요?

역시 1급과 2급으로 등급을 분류해요.

1급에서는 재무회계와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회계정보관리까지의 수행능력을 테스트해요.

2급에서는 재무회계와 부가가치세 수정신고 등까지만.

TAT 자격시험 비중도 이론이 30%, 실기가 70%예요.

다른 게 있다면 실무수행프로그램으로

더존 SmartA(iPlus)을 사용한다는 것.

두 시험은 실무수행프로그램이 다르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네요.

아직 취준생 입장에서는 어느 회사를 들어갈지 모르죠.

그러니 하는 김에 공부해야하는 범위는 비슷하니

두 가지 모두의 세무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미 기업에서 일하면서 세무라이선스가 필요해진 경우엔

회사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취득하는 게 좋겠죠.

두 세무라이선스는 저렴하게 인강으로도 배울 수 있어요.

자격동스쿨에 가보시면 강의를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인기강좌 베스트 5위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나오는데

2위가 전산세무1급, 4위가 전산세무2급.

TAT보다 전산세무 시험을 보시는 분들이 더 많은가봐요.

자격동스쿨의 전산세무는 1급, 2급 모두 있고

가격은 다르지만 둘 다 180일 과정이에요.

180일이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나봐요.

TAT 강의는 안타깝게도 2급만 있네요.

90일 과정이고요.

가격은 저렴한 것 같아요.

어떤 세무라이선스가 필요하세요?

어차피 배워야할 것은 비슷하니

필요에 따라 잘 선택해서 취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