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무인양품 플라스틱 정리함 샀어요

이야기거리



속옷 서랍장이 제 방에 있는 게 아니라

서랍별로 가족끼리 나눠서 거실에 두고 썼었거든요.

막상 옷은 제 방에 있고 속옷은 거실에 있으니

왔다 갔다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속옷함을 따로

제 방에 둬야겠단 생각이 문득 들어서..

그래서 무인양품에서 플라스틱 정리함을 샀어요.



반투명에 흰색 빛이 도는 플라스틱 정리함.

서랍 부분에 제품 정보?스티커가 붙어있긴한데

잘 떼어집니다. ㅎㅎㅎ

이런 거 너무 딱! 달라붙어서 잘 안떼어지는 거

완전 싫어하거든요 ㅎㅎㅎㅎ




그리고 정리함을 사면서 같이 산 DIY칸막이?

울타리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만큼 잘라서 쓰면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딱! 맞는 사이즈로 안잘린다는 거.

1칸 차이의 사진들인데요.

조금 커서 칸막이가 살짝 굴곡지거나

살짝 작아서 고정이 딱! 안되거나.

저는 그냥 고정이 딱 안되는 쪽으로....


높이가 낮은 게 1만원대, 좀 높은 게 2만원대

그리고 칸막이가 5개 들어가 있는 게 5천원?정도..

라탄 바구니가 디자인적으로 좀 탐나긴 했는데

그건 서랍형식이 아니어서 먼지가 들어갈 것 같았고..

나중에 버리게 되면 분리수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결국 플라스틱 정리함을 선택했는데

일단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가성비는 별로인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은 뭐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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