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가을 감기 이럴수가..

이야기거리




가을 감기...

가을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요

ㅠㅠ

집에서 한 명 감기에 걸리니까

하나 둘 옮아가나봐요

ㅠㅠ


저는 제 건강을 지켜내지 못했어요

으앙 ㅠㅠ






아직 초기 증상이긴 한데

빨리 떨쳐내버리고 싶은 맘이 아주 간절해요.

콧물이 나올 것 같거든요....

코 감기가 제일 싫어요 ㅋㅋㅋ

너무 귀찮고 힘들고 ㅠㅠ






빨리 이놈의 가을 감기를 떨쳐내야겠단 생각에

안먹던 아침도 챙겨 먹고 나왔어요..

밥을 먹을 여유는 없어서 빵으로 ㅋㅋㅋㅋ

씼는 동안 물을 끓여놓고

우유대신 따끈한 레몬 차 한 잔 마시고 나왔습니다.


목이 따끔따끔하니 아팠는데

역시 따뜻한 차 마시니까 나아지네요~






마트에서 산 후르츠 잼이 은근 맛있어요 ㅋㅋ

식빵을 사다두길 잘했네요.

이렇게 가을 감기 때문에 아침을 챙겨먹을 줄

미리 알았던 건가... 싶고 ㅋㅋ


그나저나 잼을 발라먹는 것도 나름 스타일이 있잖아요?

저는 얇게 전체적으로 바르는 편이에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반쪽만 얇게.

ㅋㅋㅋ

대부분 어른들이 너무 달다고 반쪽만 발라 드시는 듯 ㅋㅋ

저는 전체를 발라야합니다!

뭐든 ㅋㅋㅋ






이놈의 가을 감기

얼른 떨쳐내야 겠어요.

찬 물 안마시고 계속 뜨끈한 물을 마시고 있어요.

아직은 기침도 콧물도 심하진 않은데

느낌이 좋지 않아요 ㅋㅋㅋㅋ


쌍화탕 두 병 드링킹 ㅋㅋ

약도 먹어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