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 공짜로 생긴 뷔페 1인 무료 이용권도 쓸 겸

오랜만에 아는 동생을 만났어요!

상수역 쪽에 있는 뷔페를 다녀왔습니당 ㅎㅎ

저희 가족 어르신들 생신잔치를 가끔 하는 곳이기도 해요 ㅎ

에피타이저로는 샐러드를 먹습니다 ㅎㅎ

그리고 모밀모밀모밀!

면을 먹죠 ㅎㅎㅎㅎ

저 냉모밀 완전 사랑합니다...ㅠㅠ

뷔페에서 두 번째 접시는 육류!

간혹 뷔페에 육회가 맛 없게 나오는 곳이 있는데요....

여긴 그렇지 않아요.

진짜 간도 신선도도 딱 알맞은 육회!

육류만 한 두 접시는 먹은 듯? ㅎㅎ

육류로 위를 어느 정도 채우고 나니

문득 오늘 하루 쌀을 한 끼도 안 먹었다는 게 생각이 났어요..

아침에는 토스트를 먹었고

점심에는 칼국수...

그래서 접시에 피자랑 파스타를 담았다가

급히 비빔밥을 조금 만들어왔어요 ㅎㅎㅎ

여기는 밥이 두 종류예요.

그냥 흰쌀밥, 그리고 분홍쌀밥.

분홍빛이 나는 무슨 채소류를 넣어서 밥이 분홍색이에요 ㅎㅎ

아 그리고 여기는 피자 중에서 애플피자가 제일 맛있어요!!

파스타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먹물파스타가 있는 게 좀 독특!

짭짤하니 맛있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초밥을 한 접시 더 먹고

과일과 샐러드를 다시.

음료는 호박식혜로 ㅎㅎㅎㅎ

호박식혜 맛있어요!! ㅎ

과일은 포도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ㅎㅎ

마지막은 디저트 타임

아메리카노 조금에 얼그레이 케이크,

파베초콜릿, 마카롱.

케이크 종류도 많아요.

티라미수도 있고 초코케이크도 있고

뭐 다른 빵들도 있고.

근데 여긴 얼그레이크 케이그가 제일 맛있어요 ㅎㅎ

파베 초콜릿이 있는 것도 좀 독특하고.

상수역 쪽에 성인 평일 저녁이 2만원 정도인데

식사 종류도 많고 맛도 대부분의 메뉴가 맛이 없는 게 없어요.

여기 이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