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뷔페 이용 방식
먹을거리어제는 할머니 생신이셔서
가족과 괜찮은 뷔페를 저녁에 다녀왔어요.
상수역 근처의 뷔페집이었습니당
문득 든 생각이 있는데.
개인마다 뷔페 이용 방식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입에 당기는 것부터 먹는 사람도 있고
나름의 순서를 정해놓고 먹는 사람도 있죠.
저는 후자!
저 나름의 순서를 정해놓고 먹어요 ㅋㅋㅋ
스타트는 샐러드!
샐러드를 먹는 것으로 저는 뷔페 첫 접시를 개시합니다
ㅋㅋㅋㅋ
저의 뷔페 이용 방식에서 두 번째 접시의 종류는
뷔페 유형에 따라 달라요.
초밥이 있으면 초밥과 회를 먹어요.
아 물론 위에 사진에서 보이시는 저 두 접시만 먹은 건
절대 아니죠 ㅋㅋㅋㅋ
초밥만 다섯 접시는 먹은 듯 ㅋㅋㅋ
초밥, 회 같은 날생선류를 먹으면
그 다음은 육류예요! ㅋㅋㅋ
날생선류 없으면 바로 육류로 넘어가구요 ㅋㅋ
그런데 항상 느끼는 게 있어요.
왜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뷔페는
스테이크가 별로일까.
고기가 좀 질겼어요....
고기까지 먹으면 그 다음엔 디저트 타임이에요 ㅋㅋ
간혹 디저트를 안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의 뷔페 이용 방식의 마무리는 꼭 디저트가 있습니다!
디저트를 먹어줘야 잘 먹었구나! 생각이 드는건...
저 혼자만 느끼는 건가요 ㅋㅋㅋㅋ
이 뷔페집은 스테이크는 별로였지만.
스테이크만 별로였어요 ㅋㅋㅋ
나름 디저트 라인업이 화려한 편이에요 ㅋㅋ
마카롱도 있고 파베초콜릿도 있어요!
디저트 2차.
아이스크림이 진짜 마지막 ㅋㅋㅋ
조카 손이 출연해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요 녀석 장꾸예요 ㅋㅋ
엄청난 장난꾸러기... 무려 4살! ㅋㅋ
미운 4살 아시죠? ㅋㅋㅋ
다시 요약하자면,
저만의 뷔페 이용 방식은
샐러드 - 날생선 - 육류 - 디저트 예요.
아마 저와 같은 유형이 가장 많으실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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