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갈릭 갈릭

한국인은 역시 갈릭! 마늘이죠 ㅋㅋ

주말에는 모든 메뉴에 마늘을 넣어 요리한다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음료에는 안넣어요 ㅋㅋㅋ)

에피타이저로 드라큘라 킬러를 먹었는데요.

바게트 빵 사이에

오븐에서 올리브 오일에 구워진 마늘을 넣어 먹는

독특한 방식으로 먹는 에피타이저였어요~

위에 하얗게 뿌려진 건 그라나 파다노 치즈!

메뉴가 나오면 그 위에 직원 분이

치즈를 바로 갈아서 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국물이 있는 파스타!

모시조개, 새우, 쭈꾸미, 버섯 등이 들어간

해산물 파스타였어요.

국물도 살짝 매콤하니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파스타 ㅋㅋ

그리고 이건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역시 미디움으로!

여기는 스테이크 굽기 정도가 그냥

레어 / 미디움 / 웰던

이 세가지였던 것 같아요.

구운 토마토를 좋아해서 토마토도 먹는데..

꼭지가 그대로 구워져서 조금 불편...ㅋㅋㅋ

그래도 잘 먹었어요!

양도 만족! 맛도 만족!

연말엔 이렇게 가족끼리, 사랑하는 사람끼리

칼질하는 시간! 가져보는 것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