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게 바로

요즘 핫하다는 그 카스테라입니다.

맞죠? ㅋㅋㅋ

정확한 건 모르겠고....

암튼 엄마 회사 근처에 이게 생겼다면서

홀린 듯 줄 서서 사오셨대요 ㅋㅋㅋ

마침 요즘 아빠가 수술 수준의 치과 치료를 하셔서

부드러운 것만 드셔야 하시거든요.

겸사겸사 사오신 것 같아요.

원래 뭔가 줄 서서 사시는 분이 아닌데 ㅋㅋㅋ

엄마를 비롯해서 저희 집안 식구들

다 줄서는 거 싫어해요 ㅋㅋㅋ

저 한자는... 통할 통!

초딩 때 배웠던 글자인데 아직 기억에 남아요.

기억에 아직 남아있는 몇 개 안되는 한자 중 하나...ㅋㅋ

품질 합격이란 의미의 통일까요???

암튼 이렇게 큰 카스테라는 처음 접해봐요 ㅋㅋ

안에 크림이 엄청 가득 들어있다는 얘길 들었는데

사실이었어요!!!!

크림이 한 가득!!!

먹어봤는데 카스테라 빵 부분도 부드러운데

빵 부분에서 단맛이 크게 나는 건 아니었어요.

크림이 들어가서인지 설탕을 좀 덜 넣은 느낌.

많은 설탕은 몸에 안좋으니까.

안에 들어있는 생크림도 생각했던 것 보다는

그리 단맛은 아니었어요.

전체적으로 평소 빵집에서 접하던

카스테라와 생크림보다 덜 단맛.

뭔가 큰데 건강한 느낌의 카스테라.

근데... 이걸 왜...

줄까지 서서 사먹죠? ㅋㅋㅋㅋㅋ

그건 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요즘 넘 춥죵 ㅠㅠ

감기 걸리지 않게 목도리도 꽁꽁 두르시고!

따뜻한 물이나 차도 자주 드시길!

아.. 초밥이 먹고싶은데

노로바이러스가 무섭네요 ㅋㅋㅋ